모두투어, 2014년 수익성 회복 예상-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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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8일 모두투어에 대해 내년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모두투어는 최근 진행한 미주 지역 투자설명회(NDR)에서 올해 별도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145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210억원을 예상했다"며 "올해 실적은 볼륨인센티브 정책 시행에 따른 대리점 지급 수수료 인상과 인건비 인상 등으로 수익성이 낮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두투어는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올해보다 10%와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 수익성은 비용 정상화로 개선될 것"이라며 "12개월 선행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역사적 저점 수준인 12배로 주가 매력도 높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최민하 연구원은 "모두투어는 최근 진행한 미주 지역 투자설명회(NDR)에서 올해 별도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145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210억원을 예상했다"며 "올해 실적은 볼륨인센티브 정책 시행에 따른 대리점 지급 수수료 인상과 인건비 인상 등으로 수익성이 낮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두투어는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올해보다 10%와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 수익성은 비용 정상화로 개선될 것"이라며 "12개월 선행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역사적 저점 수준인 12배로 주가 매력도 높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