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영애, '세월의 흔적도 아름다운 배우'

[변성현 기자] 배우 김영애가 19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 제작 위더스필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이성민 주연의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빽도 없고, 돈도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잘나가고 돈 잘버는 변호사로 이름을 날리던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다섯 번의 공판을 다룬 영화다.

영화 '변호인'은 故 노무현 대통령이 인권 변호사로 활동했을 당시를 모티브로 한 영화로 오는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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