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앱 '엔스위치' 출시로 모바일 광고사업 박차

KT그룹사 나스미디어는 19일 모바일 앱 마케팅 플랫폼 '엔스위치(Nswitc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스위치는 모바일 게임, 커머스, 금융 등 모바일 앱을 보유한 광고주의 광고 활성화를 위한 통합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이다.

엔스위치는 국내 주요 리워드 광고매체와 제휴해 총 1200여개의 앱에 통합 광고집행이 가능하며,
동일한 광고를 여러 매체에다 중복 참여하는 것을 방지한다.

엔스위치는 또한 소프트웨어 분석도구를 활용해 광고 집행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리포트를 제공한다. 엔스위치의 소프트웨어 분석 도구(SDK)만 삽입하면 국내 대부분의 리워드 매체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집행 현황 및 결과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매체별 다운로드 수, 클릭 수 외에 매체간의 사용자 중복율 및 매체별 사용자의 유지율 데이터까지 제공한다.

또한 앱 마케팅 시 모바일 광고 뿐 아니라 PC디스플레이, 디지털사이니지, IPTV 광고까지 포함하는 통합 미디어 플래닝 및 원스톱 바잉이 가능해 광고주의 광고집행 편의를 도와준다.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는 "엔스위치는 모바일 앱 광고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아우르는 토탈 앱 마케팅 플랫폼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