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봉이' 유연석, 그동안 마음고생한 사연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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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이' 유연석 "'국민 순둥이' 되고 싶다"

‘응사앓이’라는 신조어를 낳으며 돌풍 같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주인공들을 '보그 코리아'가 만났다.화보에서 이들은 오케스트라의 멤버가 되어 드라마에서와 같이 유쾌하면서도 조화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유연석 '국민 순둥이' /사진=보그 코리아 제공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재준의 정체를 추리해보라는 질문에 고아라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남편감 후보가 추가될 수도 있고” 라는 알쏭달쏭한 말을 남겼고, 영화 ‘건축학개론’과 ‘늑대소년’에서 미운털이 박혀 알게 모르게 마음고생을 했다는 칠봉이 유연석은 나정이 남편이 되어 ‘국민 나쁜놈’에서 ‘국민 순둥이’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그 밖에도 각기 나름대로의 논리를 펼치며 김재준 추리에 나선 배우들의 답변과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인터뷰가 함께 실렸다.

지금 가장 핫한 일곱 청춘들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보그 코리아' 12월호와 '보그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생생한 화보 촬영 현장과 인터뷰 영상는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유연석 국민순둥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유연석 국민순둥이, 변신 기대된다", "유연석 국민순둥이, 과연?", "유연석 국민순둥이, 이상할 듯", "유연석 국민순둥이, 송강호 별명은 뭐지?", "유연석 국민순둥이, 지금 모습만으로 충분!", "존박은 '버럭 존박' 등극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