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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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모로코 등 20여개국 주한 외교사절 및 국무위원, 금융기관장 부인 등 130여명이 20일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에서 조손가정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사랑의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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