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폰 이익 개선 내년 하반기로 지연…목표가↓"-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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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1일 LG전자 스마트폰 부문의 이익 개선이 내년 하반기로 늦춰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6% 내려 잡았다.
조성은 연구원은 "현재 주가 역시 악재가 반영된 상태지만 단기적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당분간은 스마트폰 비관론과 기대감이 교차하면서 주가가 6만5000원~7만원 수준에서 맴돌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이어 "마케팅 비용이 감소하는 내년 1분기 전사 이익 개선폭과 스마트폰 점유율 지표 개선, G프로 후속작 판매량 등이 주가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며 "스마트폰 손익 개선은 분기 매출액 3조5000억원을 상회할 내년 하반기로 지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 전망을 낮춰 목표주가는 8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조성은 연구원은 "현재 주가 역시 악재가 반영된 상태지만 단기적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당분간은 스마트폰 비관론과 기대감이 교차하면서 주가가 6만5000원~7만원 수준에서 맴돌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이어 "마케팅 비용이 감소하는 내년 1분기 전사 이익 개선폭과 스마트폰 점유율 지표 개선, G프로 후속작 판매량 등이 주가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며 "스마트폰 손익 개선은 분기 매출액 3조5000억원을 상회할 내년 하반기로 지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 전망을 낮춰 목표주가는 8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