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빌보드 올라…과거 '팬티의상 논란' 다시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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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빌보드 화제
2NE1 '그리워해요' 뮤직비디오에서 전라노출을 시도한 씨엘이 빌보드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빌보드는 "자유분방함, 강렬한 패션, 앞서가는 음악으로 동서양의 주목을 받아온 2NE1이 이번에는 새 싱글 '그리워해요'에서 애처롭고 성숙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2NE1의 좀 더 부드럽게 달라진 면을 보여주는데 특히 리더 씨엘을 주목할만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마일리 사이러스의 '레킹볼' (Wrecking Ball)과 비교해 봐도 씨엘이 슬픔을 잘 표현했고 누드 장면 역시 더 고급스럽다" 며 씨엘 씨 노출장면에 호평했다.
한편 씨엘은 과거 솔로무대에서 파격 의상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씨엘은 지난 6월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나쁜 기집애'를 부르며 수영복 또는 팬티를 연상시키는 보디슈트 의상을 착용했다.
이날 씨엘은 이효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지만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씨엘의 의상이 과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21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앨범 '그리워해요'를 공개했으며 씨엘 빌보드 소식에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