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웨딩드레스, 오정세와 훈훈한 인증샷 `청순 그 자체`

배우 윤은혜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윤은혜와 오정세는 KBS2 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유종선)에서 긍정걸 나미래와 무뚝뚝한 오빠 나주현 역을 맡아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서로 티격태격 무심한척 하지만 속으로는 서로를 걱정하는 모습을 펼쳐내며 시청자들로부터 `나남매`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극중 위기감 넘치는 모습과 달리 윤은혜가 우윳빛 하얀 피부와 눈부시게 조화를 이루는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오정세와 나란히 앉아 촬영한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 인증샷`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은혜와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경직된 포즈 등 다양한 애드리브를 보여주고 있는 오정세의 상반된 모습이 어우러지면서 깨알 돋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은혜와 오정세의 남매 호흡이 빛났던 `웨딩드레스 인증샷`은 지난 4일 경기도 분당에서 촬영됐다. 이날 빡빡하게 진행된 스케줄로 인해 오후 10시가 다 되어서야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었던 윤은혜는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종일 이어진 촬영에도, 언제나처럼 적극적이고 즐거운 모습으로 현장을 이끌었던 터.



뽀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현장에 등장한 윤은혜는 극중에서 두 번째로 입게 된 드레스가 이젠 편안하게 느껴진다며 촬영이 준비되는 동안 스태프들과 인증샷을 찍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청순미 가득한 무결점 비주얼을 뽐내며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달군 것.

특히 지난 작품 이후 연이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은혜와 오정세는 진짜 친남매같이 서로를 먼저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으로 동료배우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후문. 촬영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앞으로의 결말을 서로 추측해보고, 틈틈이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의 `인증샷`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윤은혜와 오정세는 마치 진짜 친남매같은 최강 호흡을 보여주며 늘 유쾌하게 촬영을 이끌고 있다"며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배우들이 더욱 힘낼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은혜 웨딩드레스 예쁘다" "윤은혜 웨딩드레스 훈훈한 나남매" "윤은혜 웨딩드레스 깨알같은 오정세 표정" "윤은혜 웨딩드레스 인증샷 귀여워" "윤은혜 웨딩드레스 청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큰미래(최명길)를 통해 25년 후 미래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된 김신(이동건)이 나미래에게 차갑게 이별을 선언하는 장면이 담겨졌다. 또한 언더커버 보스의 정체를 드러낸 카리스마 세주와 그런 세주를 임원진에게 소개하는 입장이 된 김신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어떤 결말을 불러오게 될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미래의 선택`은 13회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에넥스텔레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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