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 화재로 2명 사망 9명 부상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발생으로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당했다.

26일 오후 1시40분께 구로구 구로3동 소재 지밸리비즈플라자 상가동 신축공사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근로자 2명이 연기에 질식한 후 쓰러져 숨졌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로디지털단지 화재는 지하 2층에서 근로자들이 용접작업을 벌이던 중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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