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한정판 `알파인 센테너리 컬렉션` 국내 공개

롤스로이스가 한정판 모델인 알파인 트라이얼 센테너리 컬렉션을 국내에 공개했습니다.

알파인 센테너리 컬렉션은 전 세계에 오직 35대만 제작, 판매되는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는 단 1대밖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이 모델은 100년 전 당시 가장 가혹한 내구 레이스였던 ‘오스트리아 알파인 트라이얼’에 참가한 4대의 롤스로이스 실버 고스트 중 우승한 차량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습니다.

폴 해리스 롤스로이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는 "롤스로이스의 장인정신이 녹아있는 비스포크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에 이런 역사적인 모델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철승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 딜러 대표는 "수십 년 전 고스트는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차였고, 100년 넘게 지켜왔던 이 성공적인 유산과 가치를 현재의 고스트 모델을 통해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선보인 알파인 컬렉션 고스트는 고스트 스탠다드 휠 베이스 모델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고객이 원하는 개인 맞춤형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포함한 차량의 가격은 4억 9천 2백만 원입니다.

한편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은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이자 리스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고스트 스탠다드 휠 베이스는 4억 1천만 원부터, 고스트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는 4억 8천만 원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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