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1천원 팔아 47원 남겨

지난해 국내 기업들은 1000원 어치를 팔아 평균 47원을 남기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은 105조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3% 감소했습니다.



매출액 1000원당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도 47.2원으로 1년 전에 비해 4.6원이 줄었습니다.



특히 건설업은 1000원당 15.2원의 법인세 차감전 순손실을 기록해 팔면 팔수록 손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통계청은 "내수부진과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기업들의 순이익이 계속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효린 비욘세 아닌 굴욕사진 화제, "인생짤 나왔다. 기자 안티XX"
ㆍ참짜면 vs 짜파구리 대결, 참치 판매 늘어날까?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해피투게더 한은정 `솔직고백`‥방귀와 노상방뇨 사연공개
ㆍ올해 한국증시 수익률 전세계 최하위 수준...외부변수와 기업실적 부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