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미국 LA에 북미사무소 개소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북미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미사무소는 압력용기와 가스용품에 대한 북미지역 공장심사와 국내수입 방폭제품에 대한 현지 심사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기업에 대한 북미진출 검사·인증 제도 및 정보 제공, 북미 선진기관과의 기술협력 강화 등 공사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입니다.



전대천 사장은 "북미사무소는 공사의 비전인 ‘글로벌 가스안전 최고 전문기관’ 달성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국내 가스산업계의 미국 진출 지원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북미사무소 개소에 이어 유타주 소재 TD Williamson사(배관검사 기술협력), 시카고 소재 Interteck Testing Service(방폭인증 상호인정) 및 플로리다주 소재 NAFI(미국화재조사관협회 : 사고조사 정보교류) 등과 상호협력 협정(MOU)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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