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은 스타 리한나(Rihanna)와 협업(콜라보레이션)한 '리리 하트 맥 홀리데이' 컬렉션을 오는 6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리한나와 맥은 올해 들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연이어 출시했는데, 이번 리리 하트 맥 홀리데이 컬렉션은 그 마지막편 격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연말 메이크업을 위해 활용하기 좋은 컬러의 제품들이 리한나의 친필 서명이 새겨진 고급스러운 화이트 펄 패키지에 담겨 출시된다.
이번 컬렉션에는 이전에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한정판인 레드 컬러 립스틱 '리리우'가 동일한 컬러의 네일 락커와 함께 돌아온다.
변명숙 맥 수석 아티스트는 “이번 컬렉션은 국내 여성들이 선호하는 컬러들로 구성된데다 활용도가 높아 실용적"이라며 "연말에 어디서나 주목받을 수 있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하기에 안성맞춤인 컬렉션”이라고 설명했다. 리리 하트 맥 홀리데이 컬렉션은 오는 6일부터 전국 맥 매장과 공식 온라인 사이트(www.maccosmetics.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