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융신상품] 우리銀 시네마정기예금 '변호인' 등

우리銀 시네마정기예금 ‘변호인’

영화 ‘변호인’을 관람하는 관객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1년 만기 정기예금. 1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 금리는 연 2.60%다.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면 연 2.65%, 200만명을 돌파하면 연 2.70%, 300만명 돌파시 최대 연 2.75%의 금리를 제공한다. 오는 24일까지 판매한다. 기업銀 ‘참! 좋은 내사랑 PET카드’

전국 동물병원, 카페, 호텔, 훈련소 등 애완동물 업종으로 등록된 4500여개 가맹점에서 10%,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5% 할인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카드 앞면에 입혀 맞춤형 디자인도 가능하다. 사진카드를 만들려면 1만원의 별도 비용을 내야 한다. 전달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200만원 이상이면 6만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銀 ‘신한 하도급지킴이 기업통장’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를 통해 발주한 공사에 참여하는 법인 및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는 기업자유예금. 정부계약 하도급 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자금을 이체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하도급 관리시스템의 이체요청을 통해서만 출금 거래가 가능하도록 해 원청업체가 고의로 하청업체에 줘야 할 돈을 빼돌리는 것을 차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