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 다음해 새로운 성장 동력 부각-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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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0일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 다음해부터 새로운 성장 동력(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양지혜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는 기업 대 기업(B2B) 전문 산업자재 구매 통합 플랫폼을 통한 사업 확장성이 뛰어나다"며 "특히 2014년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양 연구원은 "다음해 모회사 인터파크와 삼성그룹간 합의된 연간 최소 보장물량이 전년대비 증가하지는 않겠지만 지난 10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삼성 관련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수합병(M&A)을 통한 삼성 외 매출의 고성장과 품목의 전문성 향상으로 이익률 상승도 기대된다"며 "추진 중인 의약품 도매유통업체 '안연케어'의 인수 작업과 중국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로컬 신규 고객사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 증권사 양지혜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는 기업 대 기업(B2B) 전문 산업자재 구매 통합 플랫폼을 통한 사업 확장성이 뛰어나다"며 "특히 2014년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양 연구원은 "다음해 모회사 인터파크와 삼성그룹간 합의된 연간 최소 보장물량이 전년대비 증가하지는 않겠지만 지난 10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삼성 관련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수합병(M&A)을 통한 삼성 외 매출의 고성장과 품목의 전문성 향상으로 이익률 상승도 기대된다"며 "추진 중인 의약품 도매유통업체 '안연케어'의 인수 작업과 중국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로컬 신규 고객사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