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골퍼' 박상현 日투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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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파잉스쿨 4위로 통과
한국선수 7명 시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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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 덕에 ‘꽃미남 골퍼’로 불리는 박상현은 올해 국내 상금랭킹 13위였다. 2009년 SK텔레콤오픈과 에머슨퍼시픽 힐튼남해오픈에서 2승을 거둔 뒤 우승컵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김승혁(27)은 합계 14언더파로 공동 7위, 시즌 최종전 헤럴드-KYJ투어챔피언십 우승자인 허인회(26)와 KPGA선수권 챔피언 김형태(36), 최준우(34)는 합계 13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임승언은 합계 12언더파 공동 22위, 한승수는 합계 11언더파 공동 29위로 간신히 시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최종 성적 30위 내에 들어야 2014시즌에서 10개 대회 이상 출전이 가능하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