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새내기 직장인 전용 대출상품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http://www.hanabank.com)은 갈수록 힘들어지는 취업 경쟁을 뚫고 입사한 신입직원을 위한「주니어 패밀리론」을 1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니어 패밀리론`은 은행에서 지정한 업체의 입사 최종합격자 및 입사후 3년차까지의 신입직원 중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이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연소득의 1~2배 범위내 최고 1억원까지입니다.

특히 `주니어 패밀리론`은 입사 초기에 소득이 적더라도 미래의 소득을 감안하여 기본 대출한도 2천만원(우량업체인 경우 3천만원)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대출상환방식 및 대출기간은 만기일시상환(통장대출 포함)은 1년 이내로 최초 대출기간 포함 최장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원리금 분할상환 및 분할감액 (통장대출)의 경우 5년 이내입니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4.06%(2013.12.13 기준, 신규 코픽스 6개월 연동)이며, 직장인이 선호하는 통장대출(마이너스 방식)로 받는 경우에도 별도의 한도대출 가산금리가 없으며, 급여이체 유지시 폰?모바일?인터넷뱅킹, 마감후 하나은행 자동화기기, 납부자자동이체 등의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주니어 패밀리론`이 어려운 취업 경쟁을 통과했지만, 초기 소득이 적은 신입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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