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앱대앱] 전국버스 vs 서울버스…어떤 앱이 더 빠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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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앱) 전성시대다. 앱 장터는 치열한 전쟁터가 됐다. 업계에서는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넘기 힘든 벽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은 국내외에서 모바일앱 랭킹 정보를 제공하는 캘커타커뮤니케이션과 손잡고 최근 한 주 같은 카테고리 안에서 눈에 띄게 성장한 '뜨는 앱'을 대결 형식으로 보여준다. '랭킹 앱대앱'은 매주 수요일 연재된다. [편집자 주]◆ 안드로이드 '전국버스', 아이폰 '서울버스' 더 인기12월 연말 연시를 맞아 송년회, 동창회 등 각종 모임이 즐비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이번 주는 시민들의 발이 되는 버스 앱 간의 대결이다.
전국 버스 앱의 사용자가 무조건 더 많을 것 같지만, 서울 버스 앱도 만만치 않다. 서울 버스 앱은 인구 밀집도가 높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특화 앱이기 때문이다. 실시간 버스 위치를 확인하거나 도착 시간을 계산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편리한 화면 구성으로 사용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한국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는 전국 버스 앱이 더 인기가 많다. 500만 다운로드를 훌쩍 넘겼다. 반면 한국 애플 사용자들은 서울 버스 앱을 더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 버전부터 출시를 하면서 포지셔닝을 잘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꾸준한 업데이트 덕분에 사용자들에게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아이폰 주간 인기 앱]
'다음 웹툰'이 아이폰 무료 앱 부문 1위 자리를 새롭게 차지했다. '다음 웹툰'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연재되는 웹툰을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앱이다. 구독하는 웹툰의 업데이트를 알려주며, 인기 작품들의 랭킹도 확인 할 수 있다. 또 어떤 작품을 봐야 할지 망설여질 때는 댓글로 추천된 작품, 평점으로 추천된 작품, 최신 등록 작품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을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유료 앱 부문에서는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가 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이 앱은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의 오피스 파일을 보고 간단한 편집까지 가능하다. PDF 파일과 HWP도 편집은 되진 않지만 보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따로 한글 뷰어나 편집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하다. [아이패드 앱 주간 인기 앱]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가 아이패드 무료 앱 부문에서 1위 자리를 2주 연속 차지했다.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는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액션퍼즐패밀리의 후속버전 게임 앱이다. 기본 9종의 미니게임과 매달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미니 게임들이 특징이다.
총 10여가지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를 이용해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들과 순위 경쟁을 통해 친목을 다질 수 있다. 새롭게 출신 초, 중, 고등학교를 등록하면 다른 학교 출신들과의 치열한 승부를 펼칠 수 있다.유료 앱 부문에서는 '폴라리스 오피스'가 아이폰 부문에 이어 1위 자리에 올랐다. 가격 인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안드로이드 주간 인기 앱]
'카카오톡'이 안드로이드 무료 앱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톡은 무료 모바일 메시지 앱이다. 자동으로 연락처에 등록된 친구들에게 메시지, 사진, 음성, 동영상, 음성통화, 연락처 등을 주고 받을 수 있다. 현재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친구들과 이모티콘, 선물 등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카카오톡에 있는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다운로드 할 수도 있다.안드로이드 유료 앱 부문에서는 '파워앰프 풀 버전 언락커(Poweramp Full Version Unlocker'가 2주 연속 1위 주인공이 됐다. 음악재생 앱으로 폴더 형태로 재생리스트를 구성해 들을 수 있다. 이퀄라이저를 통해 음색이나 음량을 조절해 최적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음악은 자신의 폰에 저장되어 있는 곡을 폴더화해 들을 수 있고, 기본적으로 저장되어있는 최신 곡들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전국 버스 앱의 사용자가 무조건 더 많을 것 같지만, 서울 버스 앱도 만만치 않다. 서울 버스 앱은 인구 밀집도가 높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특화 앱이기 때문이다. 실시간 버스 위치를 확인하거나 도착 시간을 계산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편리한 화면 구성으로 사용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한국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는 전국 버스 앱이 더 인기가 많다. 500만 다운로드를 훌쩍 넘겼다. 반면 한국 애플 사용자들은 서울 버스 앱을 더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 버전부터 출시를 하면서 포지셔닝을 잘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꾸준한 업데이트 덕분에 사용자들에게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아이폰 주간 인기 앱]
'다음 웹툰'이 아이폰 무료 앱 부문 1위 자리를 새롭게 차지했다. '다음 웹툰'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연재되는 웹툰을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앱이다. 구독하는 웹툰의 업데이트를 알려주며, 인기 작품들의 랭킹도 확인 할 수 있다. 또 어떤 작품을 봐야 할지 망설여질 때는 댓글로 추천된 작품, 평점으로 추천된 작품, 최신 등록 작품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을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유료 앱 부문에서는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가 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이 앱은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의 오피스 파일을 보고 간단한 편집까지 가능하다. PDF 파일과 HWP도 편집은 되진 않지만 보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따로 한글 뷰어나 편집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하다. [아이패드 앱 주간 인기 앱]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가 아이패드 무료 앱 부문에서 1위 자리를 2주 연속 차지했다.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는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액션퍼즐패밀리의 후속버전 게임 앱이다. 기본 9종의 미니게임과 매달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미니 게임들이 특징이다.
총 10여가지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를 이용해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들과 순위 경쟁을 통해 친목을 다질 수 있다. 새롭게 출신 초, 중, 고등학교를 등록하면 다른 학교 출신들과의 치열한 승부를 펼칠 수 있다.유료 앱 부문에서는 '폴라리스 오피스'가 아이폰 부문에 이어 1위 자리에 올랐다. 가격 인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안드로이드 주간 인기 앱]
'카카오톡'이 안드로이드 무료 앱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톡은 무료 모바일 메시지 앱이다. 자동으로 연락처에 등록된 친구들에게 메시지, 사진, 음성, 동영상, 음성통화, 연락처 등을 주고 받을 수 있다. 현재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친구들과 이모티콘, 선물 등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카카오톡에 있는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다운로드 할 수도 있다.안드로이드 유료 앱 부문에서는 '파워앰프 풀 버전 언락커(Poweramp Full Version Unlocker'가 2주 연속 1위 주인공이 됐다. 음악재생 앱으로 폴더 형태로 재생리스트를 구성해 들을 수 있다. 이퀄라이저를 통해 음색이나 음량을 조절해 최적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음악은 자신의 폰에 저장되어 있는 곡을 폴더화해 들을 수 있고, 기본적으로 저장되어있는 최신 곡들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