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내 크리스마스 소원은…" 폭탄 고백

'존박 크리스마스 소원'

가수 존박의 크리스마스 소원이 화제다.지난 5일 네이버는 스타들의 소원이 적힌 그림엽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엽서에는 존박이 친필로 작성한 크리스마스 소원이 담겨있다. 존박은 “ㄴㅁ”이라는 자음을 적어넣으며 크리스마스 소원을 빌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는 존박이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냉면’으로 추측된다.

존박은 평소 방송을 통해서 "음악보다 냉면이 좋다. 2011년 여름에 냉면 육수를 들이마셨는데 신세계였다. 냉면을 안 먹으면 불안하고 다리 떨리고 입이 마른다"고 남다른 냉면사랑을 고백한 바 있다.존박 크리스마스 소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박 크리스마스 소원 진짜 귀엽네”, “존박 크리스마스 소원? 냉면 진짜 좋아하나보네”, “존박 크리스마스 소원 이뤄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