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카메오 출연, 깨알재미 챙긴 '응답하라 1994' 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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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18화'에서 가수 윤민수가 까메오로 깜작 등장했다.
20일 tvN '응답하라 1994' 18화에서는 해태(손호준 분)의 소개팅 장면이 방송됐다. 손호준은 나정(고아라 분)의 친구인 '연세대 엄정화'(고우리 분)와 소개팅을 한 후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에 갔다.여기서 윤민수가 해태의 친구로 깜짝 등장한 것.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마자, 고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은 윤민수는 고우리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에 고우리는 윤민수의 손을 잡으며 그에게 사랑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그러나 노래를 마친 윤민수는 아들 후에게서 온 전화를 받게 됐고, 그는 "여보세요? 어. 후야. 아빠. 일하고 있지? 짜파구리?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 아빠가 짜파구리 해줄께"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를 선보였다.전화를 끊은 그는 다시 묵직한 분위기로 "저는 약속이 있어서 먼저.. 감사합니다"라며 방을 나섰고, 그를 따라 나서는 고우리를 본 손호준은 당황했다.
한편 '응답하라 1994' 18화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민수 카메오 연기 괜찮네요", "'응답하라 1994 18화 카메오 많이 나왔네", "윤민수 카메오 출연, 후도 나오면 재밌겠다" "응답하라 1994 18화, 깨알재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일 tvN '응답하라 1994' 18화에서는 해태(손호준 분)의 소개팅 장면이 방송됐다. 손호준은 나정(고아라 분)의 친구인 '연세대 엄정화'(고우리 분)와 소개팅을 한 후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에 갔다.여기서 윤민수가 해태의 친구로 깜짝 등장한 것.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마자, 고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은 윤민수는 고우리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에 고우리는 윤민수의 손을 잡으며 그에게 사랑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그러나 노래를 마친 윤민수는 아들 후에게서 온 전화를 받게 됐고, 그는 "여보세요? 어. 후야. 아빠. 일하고 있지? 짜파구리?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 아빠가 짜파구리 해줄께"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를 선보였다.전화를 끊은 그는 다시 묵직한 분위기로 "저는 약속이 있어서 먼저.. 감사합니다"라며 방을 나섰고, 그를 따라 나서는 고우리를 본 손호준은 당황했다.
한편 '응답하라 1994' 18화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민수 카메오 연기 괜찮네요", "'응답하라 1994 18화 카메오 많이 나왔네", "윤민수 카메오 출연, 후도 나오면 재밌겠다" "응답하라 1994 18화, 깨알재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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