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누가 발가벗고 수영했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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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plus.hankyung.com누가 발가벗고 수영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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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했는지 알 수 있다”는 워런 버핏의 말대로 2008년 금융위기 후 지속됐던 ‘돈 풀기’가 끝나면서 기업들의 ‘민낯’이 드러나게 됐는데. 최근 D사 H사 등 일부 대기업이 대대적인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내놓은 것은 ‘물이 빠지고 있기 때문’. 중국은 왜 비트코인 규제
중국 인민은행이 가상화폐 비트코인 거래를 규제하면서 가격이 급락. 전문가들은 위안화 가치에 대한 정부 통제력이 약해질까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분석. 인민은행이 규제책을 발표하고 중국 최대 인터넷 포털인 바이두가 비트코인 거래를 중단하면서 분위기 급랭.
크리스티 인도 첫 경매 대박 경매회사 크리스티가 인도에 진출해 19일 첫 미술품 국제경매를 했는데. 경기 둔화 시점이라 제대로 팔릴지 모르겠다는 우려와 달리 망치는 80번 울렸고 낙찰률은 90%에 달했다고. 예상가의 3배인 379만달러(약 40억원)에 팔리기도.
뜨는 인도의 힘?
“구글 공짜 점심이 뭐가 좋냐?” 최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델(Dell) 월드 2013’ 행사에서 구글을 사정없이 비판하는 말이 나왔는데…. 델 소프트웨어 사장은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어떤 복지를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구글 공짜 점심은 창의성과는 무관하다”며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