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애아동시설에 `5백원의 희망` 선물

삼성화재가 이번달 `5백원의 희망선물` 185호 대상으로 청각장애아동시설인 인천 `성동원`을 선정하고, 청각장애아동들과 함께 입주식 및 송년 행사를 가졌습니다.

`성동원`은 지난 1953년 9월에 개원해 오랜 역사를 지닌 청각장애인 거주시설로 현재는 중복장애 아동 등을 포함, 21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건물이 낙후돼 중복장애아동을 위한 치료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고, 체육과 음악 등의 교육 활동에 필요한 넓은 공간이 없어 식당이나 인근 교회를 빌려서 사용해왔습니다.



삼성화재는 소속 보험설계사들의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5백원의 희망선물` 캠페인에서 성동원을 이달의 대상으로 선정해 5천여만원 상당의 지원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우선 시설 내부에 사용하지 않는 지하 공간을 리모델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을 만들었고, 기존의 자원봉사실도 언어치료실로 새로 바꿔 효과적인 교육과 치료를 위한 전용공간으로 바꿨습니다.

`5백원의 희망선물`은 지난 2005년 7월에 시작된 삼성화재 설계사들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장기보험계약 1건당 발생한 소득에서 자발적으로 5백원씩 기부한 기금을 통해 장애인가정 및 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입니다.현재 약 2만여 명의 삼성화재 설계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모금액은 약 38억 원으로 이번 달까지 159개의 장애인 가정과 26개의 장애인 시설 등 총 185곳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왔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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