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2층 규모 전원주택이 경매에 나온다. 깔끔한 외관에 남한강을 마주하고 있어 전망이 뛰어난 고급전원주택이다. 1층에 3개, 2층에 3개, 총 6개의 방이 있어 귀농을 생각하는 대가족이라면 눈여겨볼만한 물건이다.
본 건은 여주군 여주읍 현암리 37번국도 현암 IC 북서쪽 인근에 조성된 전원주택 단지 내에 소재한 단독주택으로 부근은 남한강을 조망하는 위치에 전원주택단지가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으나 대체로 농경지 및 야산지대로 이뤄져 있다.본 건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여주읍 중심지역에서 비교적 근거리로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소재하는 등 대중교통 사정은 보통시 된다. 1층에는 방 3개, 주방 겸 식당, 거실, 욕실 2개, 드레스실, 테크, 발코니, 복도, 현관 등이 자리하고 있고 2층은 방 3개, 거실, 욕실, 드레스실 등으로 이용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법원임차조사 결과 임차인 없이 소유자가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1년 5월 19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설정한 근저당이 말소기준권리로 후순하는 삼성카드의 가압류는 말소대상이다. 기타 서류상 낙찰자가 추가로 인수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예측된다. 인근 지역 실거래 내역를 조사해본 결과 연내 현암동에서 주택이 거래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밖에 본 건 토지의 공시지가는 1㎡당 20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감정가는 5억5839만1500원이고 1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3억9087만4000원이다.경매는 2014년 1월 8일 여주지원 3계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3-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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