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클럽 옥타곤서 '코로나 라틴 나잇' 파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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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라틴 나잇’은 멕시코 대표맥주 코로나의 유쾌한 브랜드 이미지를 정열적인 라틴 콘셉트로 표현해 클러버(clubber)들이 마치 멕시코의 라틴 클럽에 온 듯한 기분으로 코로나를 마시며 연말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국적인 송년파티다. 코로나 측은 옥타곤 클럽 내 ‘아쿠아 바’에서 파티에 참가한 모든 참석자들에게 라임 조각을 넣은 코로나를 제공하고 라틴 포토 서비스와 타투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라틴복장의 전문댄서들이 선보이는 댄스 공연과 암전된 내부에서 펼치는 환상적인LED쇼로 파티의 흥을 한껏 돋울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파티에서는 라틴복장을 한 코로나 걸들이 출연해 이색적인 수영장 퍼포먼스를 펼치며 코로나만의 일상탈출과 즐거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코로나 관계자는 “이번 파티는 코로나와 잘 어울리는 정열적인 라틴 콘셉트로 꾸며 연말을 맞은 클러버들이 기존에 체험하지 못했던 흥미롭고 이색적인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코로나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은 ‘코로나 라틴 나잇’ 파티에 참가해 일상탈출의 기분을 한껏 즐기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는 전세계 17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는 순 수출량 1위 브랜드로 멕시코를 대표하는 맥주다. 선인장의 용설란을 발효시켜 제조한 술로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라임이나 레몬 조각을 병 입구에 끼워 마시는 음용법으로 상큼한 향을 더하고 탄산을 줄여 한결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