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인터뷰] 오픈프레스 김도영 대표 "대기업 및 중소기업, 광고홍보 책임질 것"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픈프레스가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의 마케팅을 책임지며 업계 1위 언론홍보대행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오픈프레스(대표이사 김도영)는 올해로 설립 9년차를 맞은 건실한 우량 벤처기업이다. 뉴스캐스트, 프레스랩, 카피폴리스 등 언론과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언론 관계기관 및 광고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오픈프레스의 김도영 대표이사는 “기업의 필수 생존조건으로 홍보와 광고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며 “오픈프레스는 기업의 니즈에 맞는 홍보 및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 김도영 대표와의 일문일답.
Q. 오픈프레스의 사업영역은 어떻게 나뉘나요?
A. 오픈프레스의 사업은 크게 뉴스캐스트와 프레스랩, 카피폴리스 등 3개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모든 사업은 언론사와 연계해 진행됩니다.

Q. 각각의 사업에 대한 보다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뉴스캐스트는 업계 1위의 언론홍보대행사입니다. 150개 언론사와의 제휴를 통해 약 3,000개 기업의 국내 및 해외언론홍보를 담당합니다. 프레스랩은 홍보 및 광고대행사가 자신의 광고주에게 보다 효과적인 온라인 PR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PR전략 연구소’입니다. 카피폴리스는 무단 사용된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 관리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현재 100여개 언론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언론사와 연계한 사업이란 점이 독특합니다. 사업을 하심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언론사는 저널리즘을 지향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저널리즘과 영리가 충족되어야 언론사로서 순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오픈프레스는 언론사에게 건전한 수익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균형과 조화가 있는 건강한 언론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올 한해, 어떤 성과를 거두셨나요?
오픈프레스의 사업기반을 보다 탄탄히 다지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뉴스캐스트는 전년대비 매출 150% 이상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언론사와의 신뢰관계를 더욱 탄탄히 했고, 광고주의 만족도를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프레스랩을 론칭했습니다. 프레스랩은 홍보 및 광고대행사들에게 보다 손쉬운 PR플랫폼을 제공하며 언론업계 관계기관 및 광고주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Q. 사회환원에도 힘쓰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업은 돈만 버는 집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와 함께 나눠야 기업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평가할 것입니다. 오픈프레스는 매출액의 1%를 비전사업비로 책정해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약 7년간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외 아동 및 청소년들을 후원해왔습니다. 올 7월에는 유니세프, 사랑의 열매로 후원을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Q. 오픈프레스의 2014년 목표는 무엇인가요?
사업을 하는 모든 이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홍보 및 광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대기업뿐 아니라 자영업자들도 홍보와 광고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오픈프레스는 언론홍보와 기자간담회, 기업홍보동영상 제작 서비스 등 홍보뿐 아니라 신문,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광고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기업의 니즈에 맞는 홍보 및 광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