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변의 힘' 영화 변호인 개봉 열흘만에 430만 돌파
입력
수정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까지 변호인의 누적관객 수는 432만361명으로 집계됐다. 변호인은 개봉 첫날 23만 관객을 동원, 단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었다.
역대 400만 관객 돌파 기록도 가장 빠르다.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선 '7번 방의 선물'과 16일이 걸린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모두 앞선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고졸 출신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경닷컴 김민재 기자 mjk1105@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