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예대상' 지드래곤 깜짝 등장…정형돈도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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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예대상' 지드래곤
MBC '무한도전'을 통해 '형용돈죵'으로 활약한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MBC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정형돈은 이날 베스트 커플상을 받으며 무대에 올라 "예상은 전혀 못했다"면서 "윤후-지아 커플에 미안하다. '우결' 때도 못 탄 커플상을 탔다. 이번 상을 탈 수 있게 도와준 전 부인 사오리와 태연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지금 타 방송 가요제"라고 말하는 순간 무대 뒤에서 지드래곤이 깜짝 등장했다.
지드래곤은 "정말 이 상을 주네요. 올해 많은 아름다운 커플이 있었는데 우리가 제일 잘 어울렸나보다. 진정한 사랑을 일깨워준 형돈이 형 감사하고, 형수님 죄송하다"고 말했다.MBC 연예대상 지드래곤 깜짝 등장에 누리꾼들은 "MBC연예대상 지드래곤, 가요제는 어쩌고 왔지?", "MBC연예대상 지드래곤 깜짝 등장에 진짜 놀랐다", "MBC연예대상 지드래곤 나올 줄은", "MBC연예대상 지드래곤 베스트커플상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MBC '무한도전'을 통해 '형용돈죵'으로 활약한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MBC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정형돈은 이날 베스트 커플상을 받으며 무대에 올라 "예상은 전혀 못했다"면서 "윤후-지아 커플에 미안하다. '우결' 때도 못 탄 커플상을 탔다. 이번 상을 탈 수 있게 도와준 전 부인 사오리와 태연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지금 타 방송 가요제"라고 말하는 순간 무대 뒤에서 지드래곤이 깜짝 등장했다.
지드래곤은 "정말 이 상을 주네요. 올해 많은 아름다운 커플이 있었는데 우리가 제일 잘 어울렸나보다. 진정한 사랑을 일깨워준 형돈이 형 감사하고, 형수님 죄송하다"고 말했다.MBC 연예대상 지드래곤 깜짝 등장에 누리꾼들은 "MBC연예대상 지드래곤, 가요제는 어쩌고 왔지?", "MBC연예대상 지드래곤 깜짝 등장에 진짜 놀랐다", "MBC연예대상 지드래곤 나올 줄은", "MBC연예대상 지드래곤 베스트커플상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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