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마녀사냥` 과거발언 화제 "여자친구 직업? 잘 모르겠다"

배우 정경호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정경호의 과거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1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정경호에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했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경호는 "최근 라디오를 진행 하다가 흥분해서 말실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MC들은 여자친구의 직업을 물었고, 정경호는 "뭐하는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이를 듣고 있던 신동엽은 "그건 괄호열고 `연예인입니다`라는 뜻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호는 당황하며 "그건 아니다"라고 부인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경호 `마녀사냥` 둘이 잘 사귀고 있었구나" "정경호 `마녀사냥` 발목 발언부터 직업발언까지 대박이네" "정경호 `마녀사냥` 정경호 수영 잘 어울린다 축하축하" "정경호 `마녀사냥` 과거발언 잘 어울리지만 슬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일 한 매체는 정경호, 수영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또한 영화관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도 함께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지난해부터 가까워지기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사실이다. 두 사람을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사진=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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