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을장학재단, 여대생 90명 장학금…故이병철 회장 부인 유지 기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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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매년 학업성적과 생활환경, 자기계발 활동 및 향후 진로와 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장학생들에게는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별도의 자기계발비가 지원된다. 올해는 1학년 30명과 기존 장학생 2·3학년 60명 등 총 90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2001년부터 올해까지 총 410명이 60억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