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율 성빈 '아빠 어디가 시즌2' 합류…"벌써부터 기대 만발"
입력
수정
'아빠 어디가'에서 잠깐의 출연으로도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민율과 성빈이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한다.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 어디가2')에 김성주의 아들 민율 군과 성동일의 딸 성빈 양이 출연한다. 자연스럽게 민국 군과 성준 군은 하차하게 됐다.
지난 4일 MBC 관계자는 "'아빠 어디가' 시즌 1의 멤버 중 잔류를 확정한 사람은 윤민수, 김성주, 성동일 등 세 명이다"라고 밝혔다. 김성주와 성동일은 시즌1에서 출연하던 큰아들을 하차시키고 둘째인 민율과 딸 성빈을 데리고 시즌2를 이끌어 간다. 윤민수는 전과 다름 없이 외아들 후와 그대로 방송에 출연한다.
한편 이종혁과 준수 군, 송종국과 지아 양은 다음 시즌 부터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현재 이들의 빈자리를 채울 후임자 명단에는 류진과 안정환이 거론되고 있다.민율 성빈의 아빠 어디가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율 성빈,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는구나. 기대된다" "민율 성빈, 벌써부터 귀여운 모습이 눈에 아른거리네" "준수와 지아를 볼 수 없다니 아쉽지만 민율이와 빈이가 제 몫을 톡톡히 해낼듯" "이조녁 아빠는 왜 하차하나.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