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뱅크 "직영주유소 순이익 1% 나눔"

현대오일뱅크는 전국 180여개 직영 주유소의 월 순이익 1%를 소외 이웃을 위해 출연키로 하고,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신사현대주유소에서 ‘1% 나눔주유소’ 출범식을 열었다.

권오갑 사장은 “소비자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주유소가 이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장(오른쪽)과 김태경 노조위원장이 1% 나눔주유소 출범식 후 소비자 차량에 기름을 넣고 있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