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생필품 설 선물세트가 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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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0% 할인 판매온라인몰이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 할인 판매에 나섰다.
G마켓과 옥션은 설 선물을 파격적으로 할인하는 ‘설 선물 대전’을 20일 동안 연다고 6일 밝혔다. G마켓은 ‘슈퍼딜’ 코너에서 매일 특정 설 선물을 70%가량 할인 판매한다. 7일에는 ‘롯데 카놀라유’(500mL·2병)와 ‘런천미트’(200g·3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60% 할인한 7900원, ‘애경 설렘 1호’는 50% 할인한 4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6일 이 코너에서 반값에 판매한 ‘광천김 선물세트’(10봉)는 3시간 만에 5000세트가 모두 판매됐다. 옥션에서는 매일 한 개의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올킬슈퍼위크’ 코너에서 설 선물세트를 최대 84% 할인 판매한다. 7일부터 ‘사조해표 참치10호’(2만9900원), ‘설빔 아동한복’(1만4900원) 등이 차례로 판매될 예정이다. 첫날인 6일 9900원에 1만세트 한정 판매한 ‘아모레 선물세트’는 2시간 만에 매진됐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