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현재현 동양회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7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현 회장은 2008년 외환위기로 동양그룹의 자금 사정이 악화돼자 동양증권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계열사의 기업어음을 파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부실한 재무상황을 설명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았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고의로 5개 계열사의 법정관리를 신청해 투자자에 1조원대 , 계열사에는 수백억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도 인정됐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안정환 아들 리환 군, 과거모습 보니...`꼬불머리 깜찍`
ㆍ이특 누나 박인영 이특과 함께 눈물 흘리며 빈소 지켜‥조부모·부친상 사인이 `충격`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이특 아버지 조부모 자살 추정 "할아버지·할머니 허전해하신다" 과거 편지 `눈길`
ㆍ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8조3천억원‥전망 하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