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펀드대상] 신한금융투자, 펀드 판매때도 '따뜻한 금융'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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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판매사 - 증권사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사진)가 펀드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역점을 두는 것은 추천 펀드 선정이다.
수익률과 위험성 등 정량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운용사에 대한 정성적 평가, 사내 리서치센터의 시장 전망까지 모두 반영한다. 시장 트렌드에 맞는 펀드를 콕 집어 선별해 낸다는 평가를 받는 배경이다. 펀드 판매직원에 대한 전문성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매주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통해 국내외 시장 전망 및 상품동향 정보를 공유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추천펀드의 사후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가입자가 시장 상황에 따라 ‘펀드 리밸런싱’(갈아타기)을 하도록 돕고 있다. ‘찾아가는 펀드서비스’가 대표적인 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