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섭 부사장 'PMDA 올해의 인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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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사장은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PMDA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PMDA는 카메라 업계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선정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기간에 시상한다. 아주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그는 2006년 멕시코 생산법인장으로 근무하면서 북미시장 점유율 1위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삼성인상’을 받았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