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성장둔화 목표가↓" - 우리투자證

우리투자증권은 9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성장둔화와 디스플레이 수익성 악화를 반영해 목표가격을 종전의 19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부문 호조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실적 악화로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은 8.3조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8.97조원 예상돼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나 1분기가 비수기임을 감안 시 실적 개선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또 2014년 영업이익은 38.1조원으로 2013년 대비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부문별로보면 반도체부문 영업이익은 2013년 7.2조원에서 2014년 10.8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모바일부문은 2013년 25.0조원에서 22.8조원으로 역성장 예상되고 디스플레이 부문도 실적 약세 지속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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