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모바일 분석기술 기업 만났다" 파이브락스, 日 애드웨이즈와 자본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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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락스(대표 이창수)는 일본 애드웨이즈(대표 하루히사 오카무라)와 자본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애드웨이즈는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를 합친 신사업 개발을 전제로 파이브락스에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한 후, 자본 제휴로까지 관계가 발전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파이브락스는 모바일 앱 사용자 행태 분석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이용 행태에 따라 사용자를 그룹별로 세밀하게 나누어 실시간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해 준다.
애드웨이즈는 모바일 광고 효과 분석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광고 유입경로 별 유저잔존율, 광고수익률(ROAS), 고객생애가치(LTV) 등 광고 효과를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이러한 파이브락스의 분석 기술과 애드웨이즈의 광고 효과 측정 솔루션을 결합해 보다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모바일 광고 마케팅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것이 양사의 복안이다.
파이브락스의 이창수 대표는 “최근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data-driven marketing)이 중요해 지면서 보다 정교한 광고 효과 분석을 위해 사용자 행태 분석 서비스와 결합해 나가는 추세”라며 “파이브락스와 애드웨이즈의 제휴를 시작으로 모바일 기술 기업 간의 의미있는 제휴들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번 계약을 통해 애드웨이즈는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를 합친 신사업 개발을 전제로 파이브락스에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한 후, 자본 제휴로까지 관계가 발전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파이브락스는 모바일 앱 사용자 행태 분석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이용 행태에 따라 사용자를 그룹별로 세밀하게 나누어 실시간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해 준다.
애드웨이즈는 모바일 광고 효과 분석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광고 유입경로 별 유저잔존율, 광고수익률(ROAS), 고객생애가치(LTV) 등 광고 효과를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이러한 파이브락스의 분석 기술과 애드웨이즈의 광고 효과 측정 솔루션을 결합해 보다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모바일 광고 마케팅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것이 양사의 복안이다.
파이브락스의 이창수 대표는 “최근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data-driven marketing)이 중요해 지면서 보다 정교한 광고 효과 분석을 위해 사용자 행태 분석 서비스와 결합해 나가는 추세”라며 “파이브락스와 애드웨이즈의 제휴를 시작으로 모바일 기술 기업 간의 의미있는 제휴들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