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우 감독, 김영광 근황 "가락시장에서 복무 중"(피끓는청춘)

이연우 감독이 김영광의 근황을 전했다.

1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피끓는 청춘`(이연우 감독, 담소필름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연우 감독을 비롯해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연우 감독은 "김영광 씨와 함께 오지 못해 가슴이 아프다. 지금 김영광 씨는 국가의 부름을 받고 가락시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뭘 하냐고 했더니 차가 들어가는걸 지켜보는 일을 한다더라"고 김영광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 사건을 그린 불타는 농촌 로맨스.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을 뒤바꾼 드라마틱한 사건을 그린 `피끓는 청춘`은 22일 개봉될 예정이다.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1분.(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주먹이 운다3` 야쿠자 출신 김재훈 화제··"빠른 스피드 인상적"
ㆍ포드 신형 `F-150` 세계 최초 공개...37년간 픽업트럭 판매1위 모델
ㆍ곽정은이 비판한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뮤비, 얼마나 야하길래 `성행위 묘사?`
ㆍ세계은행, 글로벌 경제 `터닝포인트` 도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