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비어 전문점, 여성창업자에 인기인 이유는?
입력
수정
별난주점 공주대점 김은애 점주 “분기별 출시되는 신메뉴가 경쟁력”주점은 대표적인 고수익업종으로 분류되지만, 야간시간대 운영 비중이 크기 때문에 그동안 남성 창업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스몰비어 전문점이 급부상하면서 여성창업자들의 주점창업 도전도 이어지고 있다.
여성창업자들의 창업을 준비할 때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본사의 지원이다. 공주 스몰비어 전문점인 ‘소소한 일상의 별난주점 공주대점’ 김은애 점주 역시, 창업을 준비하면서 믿을 수 있는 본사인지 여부를 가장 먼저 확인했다고 한다.김은애 점주는 “스몰비어 창업을 목표로 준비하면서 주변에서도 많은 걱정을 했던 것이 사실이고, 스스로도 불안했던 마음이 컸다”며 “하지만 본사인 조이F.C의 열정과 노력, 희망을 확인했기 때문에 본사를 믿고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가 별난주점 공주대점 크림생맥주 창업을 선택한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경쟁력이었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가 연 1~2회 신메뉴를 개발하는 것과 달리, 별난주점은 분기마다 신메뉴를 출시하기 때문에 다른 스몰비어보다 2배 이상의 경쟁력을 확인했던 것이다.
김은애 점주는 “창업을 결정한 후에는 본사의 슈퍼바이저 관리 시스템을 보고 또 한번 반하게 됐다”며 “오픈 전부터 본사 슈퍼바이저의 체계적인 관리 하에 교육을 진행하고, 가맹점주가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기 때문에 창업 초보자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대점의 안방마님으로 불리는 김은애 점주는 “스몰비어 별난주점을 창업하면서 항상 정지된 상태에서 머물러 있지 않고 무조건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별난주점 공주대점을 공주대 맛집, 공주대 스몰비어의 대명사로 키워나가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