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차기 회장 누구 … 네티즌 전망 봤더니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가 권오준 포스코 기술총괄 사장과 정동화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두명으로 압축돼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5일 임시 이사회에서 CEO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회장 후보군에 대한 면접 진행 후 2명의 회장 후보를 선정했다. CEO 후보 추천위는 16일 2명의 후보에 대한 2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네티즌들은 포스코의 차기 회장 선출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다. "포스코 회장 경남고 출신 정부회장님 유력" "모양새도 내부 승진이네" "외부 인사는 헐리웃 액션" "정준양 회장이 상왕하겠다는 거네" "설마 또 김기춘 비서실장 후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