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도 반값홍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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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17일부터 기존 제품 대비 가격을 절반 아래로 낮춘 ‘통큰 홍삼정’을 판매한다. 이마트와 홈플러스에 이어 롯데마트까지 반값 홍삼정을 내놓으면서 대형마트들의 홍삼 전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통큰 홍삼정은 풍기 특산물 영농조합을 통해 농가에서 수매한 6년근 인삼을 96시간가량 달여 만들었다. 홍삼근 비율이 75%로 다른 마트 제품보다 5%포인트 더 높은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홍삼 품질의 기준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 함량은 6㎎/g이다. 가격은 240g에 9만원으로 같은 무게의 이마트 ‘반값 홍삼’보다 9000원 저렴하고, 홈플러스 ‘홍삼정 지(知)’와는 같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통큰 홍삼정을 시작으로 홍삼진액 파우치 등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통큰 홍삼정은 풍기 특산물 영농조합을 통해 농가에서 수매한 6년근 인삼을 96시간가량 달여 만들었다. 홍삼근 비율이 75%로 다른 마트 제품보다 5%포인트 더 높은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홍삼 품질의 기준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 함량은 6㎎/g이다. 가격은 240g에 9만원으로 같은 무게의 이마트 ‘반값 홍삼’보다 9000원 저렴하고, 홈플러스 ‘홍삼정 지(知)’와는 같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통큰 홍삼정을 시작으로 홍삼진액 파우치 등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