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값 올라…우레탄단열재 가격 상승

산업자재 시세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단열보온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우레탄단열재 일부 제품 가격은 원자재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폭 인상됐다. 영보화학 2종1호 파이로셀 20T 부직포면재의 경우 ㎡당 6389원에서 7000원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석유화학제품 중 나프타(공업용)는 환율 상승으로 지난주보다 0.8% 비싼 L당 673원94전, 톨루엔(99%)도 2.2% 오른 t당 133만9000원에 거래됐다. 반면 벤젠(99.9% 용제용)은 수요 감소로 2.1% 내린 t당 142만원을 기록했다. 또 전기동(99.99% 이상)은 전주 대비 0.6% 내린 t당 839만9000원에 거래됐다.

오경선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