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온, 오산에 생산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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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연간 1200만개 생산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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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온은 신공장 완공을 통해 기존보다 5배 이상 늘어난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스온의 화장품 브랜드인 미즈온 물량을 시작으로 점차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건 코스온 대표(사진)는 “최근 체결한 코스맥스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OEM·ODM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연내 빅뱅 등 YG엔터테인먼트 연예인을 전면에 내세운 화장품 출시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코스온은 아모레퍼시픽(옛 태평양) 기술연구소 출신인 이 대표가 2012년 쓰리에이치를 인수한 뒤 코스온으로 사명을 변경한 회사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