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블레이드앤소울' 트래픽 하락 우려 과도"-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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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중국에서의 '블레이드앤소울'(블소) 게임에 대한 트래픽 하락 우려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최윤미 연구원은 "중국 서버별 접속 인원은 블소 출시 초기와 비교해 소폭 줄어든 정도이고, PC방 클릭수 점유율도 11.3%를 고점으로 5.7% 하락했다"며 "동시접속 최고 인원은 100만명 이상으로 여전히 견조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에도 블소의 중국 로열티 매출은 122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트래픽 하락에 대한 시장의 지나친 우려는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길드워2'와 '와일드스타'가 각각 중국과 북미, 유럽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주가 기준 엔씨소프트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17.6배에 불과하다"고 덧붙엿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2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최윤미 연구원은 "중국 서버별 접속 인원은 블소 출시 초기와 비교해 소폭 줄어든 정도이고, PC방 클릭수 점유율도 11.3%를 고점으로 5.7% 하락했다"며 "동시접속 최고 인원은 100만명 이상으로 여전히 견조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에도 블소의 중국 로열티 매출은 122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트래픽 하락에 대한 시장의 지나친 우려는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길드워2'와 '와일드스타'가 각각 중국과 북미, 유럽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주가 기준 엔씨소프트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17.6배에 불과하다"고 덧붙엿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2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