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지역 `황사눈`에 천둥 번개까지... 밤부터 강추위
입력
수정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이번 눈은 황사가 섞인 `황사눈`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주 중반까지 한파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눈에는 황사 및 미세먼지가 섞인 `황사눈`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중국에서 황사와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제주도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200안팎까지 치솟으면서 약한 황사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 등 내륙지방도 미세먼지 농도가 100마이크로 그램 안팎까지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 서울 및 수도권에 내리고 있는 눈 황사가 섞였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되도록 맞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밤부터는 눈비가 그치고 전국적으로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21일부터는 기온이 평년보다 1∼4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 돼 한파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서울 날씨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날씨, 황사눈 내린다니... 우산 꼭 챙겨야지", "서울 날씨, 황사눈 다음에는 한파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서울 날씨 오늘 왜이러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김영범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농협,롯데,국민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조회방법 "또 개인정보 입력?" 고객 `분통`
ㆍ안현수 러시아 귀화 이유?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네…`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시리아 비매너골 `미르드키안 선수 행동 시리아 감독도 황당한 표정`
ㆍ[개인정보 유출대란] 성난 민심...감독당국에 항의전화 빗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상청은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주 중반까지 한파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눈에는 황사 및 미세먼지가 섞인 `황사눈`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중국에서 황사와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제주도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200안팎까지 치솟으면서 약한 황사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 등 내륙지방도 미세먼지 농도가 100마이크로 그램 안팎까지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 서울 및 수도권에 내리고 있는 눈 황사가 섞였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되도록 맞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밤부터는 눈비가 그치고 전국적으로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21일부터는 기온이 평년보다 1∼4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 돼 한파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서울 날씨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날씨, 황사눈 내린다니... 우산 꼭 챙겨야지", "서울 날씨, 황사눈 다음에는 한파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서울 날씨 오늘 왜이러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김영범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농협,롯데,국민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조회방법 "또 개인정보 입력?" 고객 `분통`
ㆍ안현수 러시아 귀화 이유?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네…`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시리아 비매너골 `미르드키안 선수 행동 시리아 감독도 황당한 표정`
ㆍ[개인정보 유출대란] 성난 민심...감독당국에 항의전화 빗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