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뷰티 점령기] 눈썹으로 미모 ‘포텐’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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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미모는 눈썹 모양이 바뀌기 전후로 갈린다. 효연은 날카로운 산이 돋보이는 눈썹에서 일자 모양으로 바꾼 뒤 일명 미모 ‘포텐’(potential, 잠재력·가능성)이 터졌다. 눈썹 모양이 바뀌면서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에서 부드럽고 어려 보이는 이미지가 됐고, 미모가 업그레이드됐다.
이렇듯 눈썹 모양은 이미지를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여자들은 눈썹을 정기적으로 다듬고 매일 그린다. 하지만 미모 ‘포텐’을 터뜨려줄 예쁜 눈썹을 그리는 것은 쉽지 않다. 자칫 잘못하면 짱구처럼 진한 눈썹이 되거나 그렸다고 할 수 없는 흐린 눈썹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깐깐한 뷰티 점령기’에서는 자연스럽고 예쁜 눈썹을 쉽게 그릴 수 있는 눈썹왁스를 체험해봤다.
# 기자는 이렇다이송이 기자: 기자는 눈썹에 숱이 없는 편이다. 때문에 눈썹을 정기적으로 왁스로 정리해 눈썹 모양을 잡아주는 편이다. 눈썹을 그릴 때는 에보니 펜슬이나 아이브로우 펜슬보다는 파우더 타입의 아이브로우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며, 요새는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도 자주 사용한다.
김지은 기자: 기자는 눈썹에 숱이 많고, 눈썹 산도 뚜렷한 편이라 눈두덩이에 있는 잔털만 정리한다. 때문에 눈썹 모양을 만들기 보다는 아이브로우 펜슬로 눈썹 사이사이 빈틈만 메꾼다. 눈썹 컬러가 진한 편이라 옅은 브라운 컬러를 사용하고, 눈썹을 그린 후에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로 눈썹 결을 정리한다.
▲ 베네피트, 브라우 징
1)깐깐 선정 이유
-한 번에 눈썹정리를 완벽하게 끝낼 수 있으니까.
2)깐깐 가격 분석
-1g당 9655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BAD 이송이 기자 ☞ “이거 하나면 눈썹의 정리까지 끝!”
-발색: 과하지도 연하지도 않은 자연스런 발색~
-지속력: 손으로 만지지 않는 이상 오래간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베네피트 제품은 키트로 들어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이 제품 하나로 눈썹정리가 다 되기 때문이다. 깔끔하게 정리를 하더라도 조금씩 자라나는 눈썹 때문에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데, 키트 안에 있는 집게로 정리가 가능하다. 파우더 타입과 왁스타입이 함께 있어 왁스타입으로 모양을 잡고 위에 파우더를 입히면 눈썹이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완성된다. 왁스와 파우더 타입을 섞어서 사용하니 더욱 편리했다.
♡ 완벽할 순 없지
브러시가 내장돼 있으나 너무 작아 손이 큰 사람은 불편할 수도 있을 듯.
★ GOOD &BAD 김지은 기자☞ “모나리자 눈썹인 사람에게 제격이야~”
-발색: 잘못하면 짱구 눈썹 될 만큼 짙다.
-지속력: 아침에 바르면 밤까지 선명한 눈썹이 그대로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눈썹 정리 키트답게 눈썹 왁스와 파우더, 2종류의 브러시, 족집게가 함께 있어 한 번에 눈썹을 정리하기 편했다. 내장되어 있는 하드 앵글 브러시에 왁스를 묻혀 눈썹 결을 따라 그리니 눈썹 사이 빈틈이 부드럽게 채워졌고, 눈썹 꼬리를 날렵하게 뺄 수 있었다. 눈썹 파우더를 블렌딩 브러시에 묻혀 덧바르니 한층 더 자연스러워졌다. 바쁠 때는 눈썹 왁스와 파우더를 한 브러시에 묻혀 발라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눈썹을 완성할 수 있었다.
♡ 완벽할 순 없지
양 조절에 실패하면 짱구 눈썹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로라 메르시에, 아이 브로우 디파이너
1)깐깐 선정 이유
-생기 있는 눈썹이 갖고 싶니?
2)깐깐 가격 분석
-1g당 10980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BAD 이송이 기자 ☞ “상처 난 곳도 문제없네~”
-발색: 약간 진하지만 자연스럽게 발색된다.
-지속력: 저녁까지도 문제없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기자는 눈썹을 꿰맨 상처가 있다. 때문에 눈썹을 그릴 때 티가 나지 않게 메우려 한다. 하지만 로라메르시에 아이 브로우 디파이너는 눈썹의 빈 곳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줬다. 특히나 왁스 타입이라 제멋대로 움직이는 눈썹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고정력도 있어 마음에 들었다.
♡ 완벽할 순 없지
눈썹을 그리는 전용 브러시를 따로 갖고 다녀야 한다.
★ GOOD &BAD 김지은 기자☞ “원래 내 눈썹처럼 자연스러워”
-발색: 원래 뚜렷한 눈썹처럼 발색되네~
-지속력: 눈썹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유지된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이 제품은 무엇보다 원래 자신의 눈썹처럼 보이는 발색이 마음에 들었다. 때문에 눈썹의 빈틈을 채우기에 적합했다. 쫀쫀한 느낌의 제형을 브러시에 묻히고 눈썹 틀을 잡은 뒤, 브러시로 문지르자 부드럽게 퍼졌다. 눈썹 사이를 다 채워놓고 나니 자연스러운 눈썹이 완성됐다. 오전에 눈썹을 그린 후 저녁이 되면 눈썹 꼬리 부분은 옅어졌지만 대체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유지됐다.
♡ 완벽할 순 없지
제형이 눈썹에 뭉칠 수 있으니 양을 잘 조절해야 한다.
▲ 슈에무라, 아이브로우 젤
1)깐깐 선정 이유
-눈썹에 볼륨감을 선사한다니까 써봐야지~
2)깐깐 가격 분석
-1g당 11428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BAD 이송이 기자 ☞ “이거 원래 내 눈썹이야?”
-발색: 정말 자연스러워~
-지속력: 저녁까지 문제없어~
♥ 너 마음에 쏙 든다
슈에무라의 이 제품은 원래 내 눈썹인 것 마냥 자연스러운 발색력을 자랑했다. 기자는 얼굴을 손으로 많이 만지는 편이라 눈썹이 잘 지워지는 편인데, 이 제품은 눈썹이 잘 지워지지 않았다. 눈썹 결대로 채워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메이크업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도 손쉽게 할 수 있다.
♡ 완벽할 순 없지
왁스를 브러시에 묻힐 때 내용물이 뭉쳐 한번 펴주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 GOOD &BAD 김지은 기자☞ “눈썹에 자연스럽게 컬러가 물든다”
-발색: 눈썹에 틴트를 바른 것처럼 물들었네~
-지속력: 저녁까지 괜찮아.
♥ 너 마음에 쏙 든다
제형을 브러시에 묻혀 눈썹을 그리자 입술에 틴트가 물든 것같이 눈썹에 브라운 컬러가 물들었다. 눈썹이 나지 않은 빈틈에도 제형이 잘 묻었고, 제형이 눈썹에서 뭉치지 않아 눈썹 결의 볼륨이 그대로 유지됐다. 컬러가 다소 옅은 편이라 평소 눈썹을 진하게 그리는 사람은 눈썹을 안 그린 것처럼 느낄 수 있으나 기자처럼 눈썹 숱이 많고 컬러가 진한 사람이 쓰기엔 적당하다.
♡ 완벽할 순 없지
용기에 담긴 제형을 묻히기 위해 브러시로 문지르자 제형이 몽글몽글 뭉쳤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김지은 기자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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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눈썹 모양은 이미지를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여자들은 눈썹을 정기적으로 다듬고 매일 그린다. 하지만 미모 ‘포텐’을 터뜨려줄 예쁜 눈썹을 그리는 것은 쉽지 않다. 자칫 잘못하면 짱구처럼 진한 눈썹이 되거나 그렸다고 할 수 없는 흐린 눈썹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깐깐한 뷰티 점령기’에서는 자연스럽고 예쁜 눈썹을 쉽게 그릴 수 있는 눈썹왁스를 체험해봤다.
# 기자는 이렇다이송이 기자: 기자는 눈썹에 숱이 없는 편이다. 때문에 눈썹을 정기적으로 왁스로 정리해 눈썹 모양을 잡아주는 편이다. 눈썹을 그릴 때는 에보니 펜슬이나 아이브로우 펜슬보다는 파우더 타입의 아이브로우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며, 요새는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도 자주 사용한다.
김지은 기자: 기자는 눈썹에 숱이 많고, 눈썹 산도 뚜렷한 편이라 눈두덩이에 있는 잔털만 정리한다. 때문에 눈썹 모양을 만들기 보다는 아이브로우 펜슬로 눈썹 사이사이 빈틈만 메꾼다. 눈썹 컬러가 진한 편이라 옅은 브라운 컬러를 사용하고, 눈썹을 그린 후에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로 눈썹 결을 정리한다.
▲ 베네피트, 브라우 징
1)깐깐 선정 이유
-한 번에 눈썹정리를 완벽하게 끝낼 수 있으니까.
2)깐깐 가격 분석
-1g당 9655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BAD 이송이 기자 ☞ “이거 하나면 눈썹의 정리까지 끝!”
-발색: 과하지도 연하지도 않은 자연스런 발색~
-지속력: 손으로 만지지 않는 이상 오래간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베네피트 제품은 키트로 들어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이 제품 하나로 눈썹정리가 다 되기 때문이다. 깔끔하게 정리를 하더라도 조금씩 자라나는 눈썹 때문에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데, 키트 안에 있는 집게로 정리가 가능하다. 파우더 타입과 왁스타입이 함께 있어 왁스타입으로 모양을 잡고 위에 파우더를 입히면 눈썹이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완성된다. 왁스와 파우더 타입을 섞어서 사용하니 더욱 편리했다.
♡ 완벽할 순 없지
브러시가 내장돼 있으나 너무 작아 손이 큰 사람은 불편할 수도 있을 듯.
★ GOOD &BAD 김지은 기자☞ “모나리자 눈썹인 사람에게 제격이야~”
-발색: 잘못하면 짱구 눈썹 될 만큼 짙다.
-지속력: 아침에 바르면 밤까지 선명한 눈썹이 그대로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눈썹 정리 키트답게 눈썹 왁스와 파우더, 2종류의 브러시, 족집게가 함께 있어 한 번에 눈썹을 정리하기 편했다. 내장되어 있는 하드 앵글 브러시에 왁스를 묻혀 눈썹 결을 따라 그리니 눈썹 사이 빈틈이 부드럽게 채워졌고, 눈썹 꼬리를 날렵하게 뺄 수 있었다. 눈썹 파우더를 블렌딩 브러시에 묻혀 덧바르니 한층 더 자연스러워졌다. 바쁠 때는 눈썹 왁스와 파우더를 한 브러시에 묻혀 발라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눈썹을 완성할 수 있었다.
♡ 완벽할 순 없지
양 조절에 실패하면 짱구 눈썹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로라 메르시에, 아이 브로우 디파이너
1)깐깐 선정 이유
-생기 있는 눈썹이 갖고 싶니?
2)깐깐 가격 분석
-1g당 10980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BAD 이송이 기자 ☞ “상처 난 곳도 문제없네~”
-발색: 약간 진하지만 자연스럽게 발색된다.
-지속력: 저녁까지도 문제없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기자는 눈썹을 꿰맨 상처가 있다. 때문에 눈썹을 그릴 때 티가 나지 않게 메우려 한다. 하지만 로라메르시에 아이 브로우 디파이너는 눈썹의 빈 곳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줬다. 특히나 왁스 타입이라 제멋대로 움직이는 눈썹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고정력도 있어 마음에 들었다.
♡ 완벽할 순 없지
눈썹을 그리는 전용 브러시를 따로 갖고 다녀야 한다.
★ GOOD &BAD 김지은 기자☞ “원래 내 눈썹처럼 자연스러워”
-발색: 원래 뚜렷한 눈썹처럼 발색되네~
-지속력: 눈썹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유지된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이 제품은 무엇보다 원래 자신의 눈썹처럼 보이는 발색이 마음에 들었다. 때문에 눈썹의 빈틈을 채우기에 적합했다. 쫀쫀한 느낌의 제형을 브러시에 묻히고 눈썹 틀을 잡은 뒤, 브러시로 문지르자 부드럽게 퍼졌다. 눈썹 사이를 다 채워놓고 나니 자연스러운 눈썹이 완성됐다. 오전에 눈썹을 그린 후 저녁이 되면 눈썹 꼬리 부분은 옅어졌지만 대체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유지됐다.
♡ 완벽할 순 없지
제형이 눈썹에 뭉칠 수 있으니 양을 잘 조절해야 한다.
▲ 슈에무라, 아이브로우 젤
1)깐깐 선정 이유
-눈썹에 볼륨감을 선사한다니까 써봐야지~
2)깐깐 가격 분석
-1g당 11428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BAD 이송이 기자 ☞ “이거 원래 내 눈썹이야?”
-발색: 정말 자연스러워~
-지속력: 저녁까지 문제없어~
♥ 너 마음에 쏙 든다
슈에무라의 이 제품은 원래 내 눈썹인 것 마냥 자연스러운 발색력을 자랑했다. 기자는 얼굴을 손으로 많이 만지는 편이라 눈썹이 잘 지워지는 편인데, 이 제품은 눈썹이 잘 지워지지 않았다. 눈썹 결대로 채워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메이크업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도 손쉽게 할 수 있다.
♡ 완벽할 순 없지
왁스를 브러시에 묻힐 때 내용물이 뭉쳐 한번 펴주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 GOOD &BAD 김지은 기자☞ “눈썹에 자연스럽게 컬러가 물든다”
-발색: 눈썹에 틴트를 바른 것처럼 물들었네~
-지속력: 저녁까지 괜찮아.
♥ 너 마음에 쏙 든다
제형을 브러시에 묻혀 눈썹을 그리자 입술에 틴트가 물든 것같이 눈썹에 브라운 컬러가 물들었다. 눈썹이 나지 않은 빈틈에도 제형이 잘 묻었고, 제형이 눈썹에서 뭉치지 않아 눈썹 결의 볼륨이 그대로 유지됐다. 컬러가 다소 옅은 편이라 평소 눈썹을 진하게 그리는 사람은 눈썹을 안 그린 것처럼 느낄 수 있으나 기자처럼 눈썹 숱이 많고 컬러가 진한 사람이 쓰기엔 적당하다.
♡ 완벽할 순 없지
용기에 담긴 제형을 묻히기 위해 브러시로 문지르자 제형이 몽글몽글 뭉쳤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김지은 기자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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