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결혼도 아직 안했는데…고3 딸 두고 '발칵'

김가연 임요환, 법적 부부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로 드러나 화제가 됐다.

21일 김가연 소속사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지난 2011년 2월 혼인 신고를 마쳐 법적인 부부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요환이 그간 프로게이머로서 계속 숙소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평일에는 일반부부처럼 생활할 수 없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도 잘 모르고 있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연은 8살 연하인 임요환과 지난 2010년 열애를 인정했으며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김가연은 전 남편 사이에서 난 고3 딸이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가연 임요환, 벌써부터 부부였다니", "김가연 임요환, 부부사이인 줄 몰랐네", "김가연 임요환, 어쩐지 애정이 듬뿍 담겨있다 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