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 메이, 태국 스키대표로 소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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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사진)가 2월 러시아 소치에서 개막하는 동계올림픽에 태국 스키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를 둔 바네사 메이는 싱가포르에서 태어나 영국 런던에서 자랐으며 현재 영국 시민권자다. 네 살 때부터 스키를 탄 것으로 알려진 바네사 메이는 태국올림픽위원회가 최근 예외적으로 이중 국적자를 태국 국가대표로 허용하면서 올림픽 출전이 성사됐다. 그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도 태국 스키 국가대표로 출전하려 했지만 무산됐다.
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를 둔 바네사 메이는 싱가포르에서 태어나 영국 런던에서 자랐으며 현재 영국 시민권자다. 네 살 때부터 스키를 탄 것으로 알려진 바네사 메이는 태국올림픽위원회가 최근 예외적으로 이중 국적자를 태국 국가대표로 허용하면서 올림픽 출전이 성사됐다. 그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도 태국 스키 국가대표로 출전하려 했지만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