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멕시코에 제2 자동차강판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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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주 알타미라시에 연산 50만톤 규모의 제2 자동차강판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포스코는 지난 2009년 멕시코에 연산 40만톤 규모의 공장을 가동한데 이어 제 2 공장을 추가 준공해 멕시코에서 90만톤 규모의 자동차강판 생산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이같은 규모는 멕시코 내에서 자국 기업인 테르니움에 이어 2위 규모라고 포스코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준공이 완료된 공장은 고급 자동차외판재로 사용되는 아연도금강판을 100% 생산합니다.
일반 강판보다 도장성과 가공성이 우수하고 GI Ace, 가벼우면서 외부충격에 강한 780Mpa(79.6kgf/㎟) AHSS(Advanced high strength steel)강이 이 곳에서 생산됩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제2 자동차강판 공장은 1981년 멕시코 사무실 설립부터 멕시코와 함께 걸어온 우정의 길이 이어진 것"이라며 "많은 지원을 해준 정부 관계자와 고객사, 공급사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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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지난 2009년 멕시코에 연산 40만톤 규모의 공장을 가동한데 이어 제 2 공장을 추가 준공해 멕시코에서 90만톤 규모의 자동차강판 생산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이같은 규모는 멕시코 내에서 자국 기업인 테르니움에 이어 2위 규모라고 포스코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준공이 완료된 공장은 고급 자동차외판재로 사용되는 아연도금강판을 100% 생산합니다.
일반 강판보다 도장성과 가공성이 우수하고 GI Ace, 가벼우면서 외부충격에 강한 780Mpa(79.6kgf/㎟) AHSS(Advanced high strength steel)강이 이 곳에서 생산됩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제2 자동차강판 공장은 1981년 멕시코 사무실 설립부터 멕시코와 함께 걸어온 우정의 길이 이어진 것"이라며 "많은 지원을 해준 정부 관계자와 고객사, 공급사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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