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 '힐링캠프' 제작진 향해 돌직구…무슨 말 했길래 '깜짝'

사진설명=방송화면 캡쳐 / 강신주

'힐링캠프' '강신주'

'힐링캠프' 조인성 도플갱어 꽃미남 FD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철학자 강신주와 함께 하는 시청자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를 꿈꾸는 28살 '힐링캠프' FD 김성수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김성수 씨는 "MC 성유리의 소속사를 비롯해 50번의 오디션을 봤지만 탈락했다"고 밝혔다.

강신주는 "꿈을 이루는 방법은 많다. 대학로 극단에 서는 방법도 있다. 오디션을 그렇게 많이 횟수를 보면서 왜 극단에 설 생각은 하지 않았냐?"며 입을 열었다.

강신주는 "'힐링캠프'의 FD 출신이라고 했는데 밑바닥에서 정상에 선 사람들의 성공기를 너무 많이 본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신주 말이 정말 옳은 듯", "강신주 말 듣고 김성수 씨는 꿈을 찾아갈 것 같다", "강신주의 말이 와닿는다", "강신주 방송 한번 더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